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니콜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솔로 이벤트를 개최 "지금까지 기다려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일본 매체 닛캇스포츠는 "지난해 1월 카라에서 탈퇴한 니콜이 30일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 이벤트를 개최, 1400명의 팬들과 함께 팬클럽 탄생을 기념했다"라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니콜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한국 솔로 데뷔곡 'MAMA'와 내달 24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데뷔 싱글 '썸씽 스페셜(Something Special)' 등 3곡의 무대를 꾸몄다. 또 다양한 게임과 흰색 가운을 입고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코너 등을 진행했다.
이날 니콜은 "지금까지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일본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니콜은 지난해 1월 소속사와 계약 만료에 따라 카라에서 탈퇴한 후, 같은 해 11월 솔로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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