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서벨리,'승리의 포효'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5.31 14: 1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다시 승리 행진을 시작했다. 31일(이하 한국시간)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면서 전날 7연승 행진이 멈췄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피츠버그 선발 찰리 모튼은 7이닝 2실점(1자책점) 호투 속에 시즌 2연승을 달렸고 이날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강정호는 휴식일이어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이날 승리로 시즌 26승 23패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전날 9회말 끝내기 3점 홈런의 여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시즌 24승 27패가 됐다.

경기 종료 직후 피츠버그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환호하고 있다./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