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재경, 정주리 신부대기실 공개 "부럽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31 15: 03

걸그룹 레인보우 김재경이 결혼식 전 신부대기실에 앉아 있는 정주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재경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꺄아 주리 언니 결혼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부럽다...부럽다...부럽다. 부럽다. 부럽다...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정주리의 신부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김재경을 비롯한 레인보우 멤버들에 둘러싸여 미소를 짓고 있다. 늘씬한 몸매와 환한 미소가 새 신부의 설렘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정주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오랜 시간 교제했던 한 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정주리는 결혼 소식(5월4일 OSEN 단독)과 함께 임신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정주리는 임신 3개월째로, 소속사 측은 "결혼 발표를 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05년 SBS 개그콘테스트 대상을 거머쥐며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연예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스타골든벨' '강심장',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드라마 '탐나는도다' 등으로 예능과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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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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