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이특, 정주리 부부와 웨딩 인증샷 "누나 예뻐요"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31 15: 23

슈퍼주니어 은혁과 이특이 개그우먼 정주리 부부와 결혼식장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은혁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리누나! 오늘 정말 예뻐요. 결혼 축하해요 누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라고 글을 올리며 이특과 함께 한 정주리 부부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오랜 시간 교제했던 한 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정주리는 결혼 소식(5월4일 OSEN 단독)과 함께 임신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정주리는 임신 3개월째로, 소속사 측은 "결혼 발표를 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05년 SBS 개그콘테스트 대상을 거머쥐며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연예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스타골든벨' '강심장',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드라마 '탐나는도다' 등으로 예능과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eujenej@osen.co.kr
은혁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