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태그 피해 세이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5.31 16: 12

31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7회초 2사 1루에서 넥센 1루주자 박동원이 고종욱의 우전 안타에 3루에서 SK 박계현의 태그에 앞서 세이프되고 있다.
넥센은 좌완 앤디 밴 헤켄, SK는 우완 트래비스 밴와트가 선발로 나선다.

월요일 휴식을 앞두고 있기는 하지만 전날 양팀은 12회 승부를 벌인 탓에 불펜을 모두 소모했다. 양팀 선발들이 이닝을 길게 끌고 가줘야 팀 운영이 수월하다. 이런 점에서 올해 이닝 소화 능력은 밴 헤켄이 조금 유리하다. 타선은 전날 11안타 7사사구로 2점에 그친 넥센, 출루 자체가 많지 않았던 SK 양팀 다 '변비 탈출'이 시급하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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