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가 딸 다은과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를 두고 탁구 대결을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강석우에게 함께 놀리공원에 가서 롤러코스터를 타자고 제안하는 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은은 아빠와 함께 놀이공원에 꼭 가고싶어했지만, 강석우는 당황한 모습이었다. 특히 강석우는 놀이기구 타는 것을 완강하게 거부했고, 결국 탁구 대결까지 이어졌다.
강석우는 아내, 다은은 오빠와 팀을 이뤄 탁구 대결에 들어갔고, 강석우는 온 힘을 다해 대결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오빠의 활약으로 결국 다은이 역전승을 거둬 강석우는 놀이공원에 가야만 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20대 딸과 50대 아빠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현재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 중이다.
seon@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