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혜정, 달라진 조재현에 "인생이 새로워졌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31 17: 25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달라진 아빠와의 관계에 대해 "인생이 새로워졌다"라고 말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혜정과 조재현이 부산에서 제트보트를 타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혜정을 데리고 제트보트를 타러 갔다. 이후 조재현은 지인과 만났고, 그는 혜정에게 많이 달라졌느냐고 물었다. 조혜정은 "제 인생이 새로워졌어요. 계속 이렇게만 해주신다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조재현은 "네 인생은 새로워졌지만, 내 인생은 이제 최악이다. 다 해준다"라고 푸념해 웃음을 줬다.
'아빠를 부탁해'는  20대 딸과 50대 아빠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현재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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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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