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반려견, 딸 예림과 연결고리..없으면 대화 안 했을 듯"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31 17: 41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반려견 두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가 딸 예림의 부탁으로 반려견, 반려묘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일을 맞은 예림은 아빠에게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힘들게 사진 촬영을 마쳤다.

이경규는 특히 반려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사람, 딸과 나의 연결고리다. 개들이 없으면 아무 대화도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아빠를 부탁해'는  20대 딸과 50대 아빠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현재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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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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