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탈락, 얼굴을 공개했다.
원플러스원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한 서인영은 이날 날벼락과 듀엣곡으로 붙어 패배했다. 52대 47로 아쉽게 패배를 하게 됐다.
그는 패배 후 박혜경의 '고백'을 솔로곡으로 부르고, 가면을 벗어 얼굴을 공개했다.
김형석은 원플러스원에 대해 노래 잘하는 댄스가수 같다고, 윤일상은 원플러스원에 대해 섹시함 가창력 다 갖춘, 흔치 않은 보컬리스트였다고 평했다. 날벼락에 대해서는 수와진의 보컬리스트 정도의 내공이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날벼락에 대해 쿨의 이재훈, 지상렬은 김정민을 지목했다. 원플러스원에 대해서는 지상렬은 박혜경, 백지영은 서인영을 지목했다. 대체로 서인영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분위기. 백지영은 "오랜만에 시원하다"며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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