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가 눈물을 흘리며 예방접종을 무사히 마쳤다.
삼둥이는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아빠 송일국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을 찾은 삼둥이는 예방접종을 앞두고 주사를 무서워했다. 가장 먼저 주사를 맞은 민국은 눈물을 펑펑 흘렸고 이에 만세와 대한이는 겁을 먹어 주사를 피했다.
하지만 피해갈 수 없는 예방접종. 대한이와 만세 역시 주사를 맞고는 눈물을 뚝뚝 흘려 시선을 모았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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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