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철, 체력 한계로 낙오..눈물 펑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31 18: 53

개그맨 김영철이 체력 한계로 낙오한 후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는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어떻게든 1분 숨참기를 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의지는 강했지만 마흔을 넘긴 나이에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결국 그는 임원희와 함께 실패한 후 탈의실에서 한참을 울었다. 김영철은 “어제하고 오늘이 막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라고 눈물을 쏟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규한 역시 다리 부상으로 제대로 훈련을 받지 못하다가 이를 악물고 다시 1분 숨참기 도전을 했다. 거듭해서 도전한 끝에 1분 1초로 성공했다. 이규한도 성공한 후 눈물을 쏟았다.
군 체험을 하는 ‘진짜 사나이’는 임원희, 김영철, 조동혁, 정겨운, 이규한, 샘킴, 샘 오취리, 슬리피, 줄리엔강, 한상진 등이 출연 중이다. 현재는 해군 해난 구조대 도전기가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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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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