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남다른 두뇌회전으로 '차셜록'에 등극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서울대생 룸메이트들과 잠자리 복불복 퀴즈에 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한 명씩 자신의 룸메이트를 선택했다. 1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야 하는 멤버들은 룸메이트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해나갔다.
이후 본격적인 퀴즈에 참여한 멤버들은 후반전, 멤버들끼리 퀴즈에 나섰고 차태현은 "부정적인 효과를 들으면"이라는 말까지 듣고는 부저를 눌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차태현은 "원래 저 말이 먼저 나오면 안된다"라며 역으로 추리를 해 정답을 맞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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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