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차태현은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무서울 것 없이, 걱정 없이 데뷔 초를 보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학교에 진학한 후 KBS 시험을 봤는데 은상을 받고 됐다. 스무살에 그런 시험을 보니까 두려울 게 없더라. 10년 무명을 지내도 서른인데. 걱정 없이 그렇게 살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1박2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