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집에 멸치 없으면 조미료 써라” 쿨한 반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31 20: 02

백종원이 집에 멸치가 없으면 국물을 만들 때 조미료를 쓰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31일 오후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 멸치 국물을 내는 과정에서 “집에 멸치가 없으면 멸치 000을 써라”라고 조미료 상품 이름을 가려서 말을 했다. 이어 그는 소고기 조미료를 쓰겠다는 네티즌의 말에 “그건 안 된다. 멸치 000을 써라. 멸치가 없을 때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백종원은 중식 칼 가격을 묻는 질문에 “칼 가격이요? 비싸요. 이야기해줄 뻔 했다”라고 새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에는 김구라, 백종원, 신수지, 홍석천, 샤이니 키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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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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