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종혁, 김채연 거짓말에 흔들리나 ‘위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31 22: 13

‘여왕의 꽃’ 김채연이 이종혁과 김성령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계략을 펼치기 시작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4회는 박민준(이종혁 분)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연기를 하는 민준의 첫 사랑 신지수(김채연 분)의 계략이 그려졌다. 민준의 계모인 마희라(김미숙 분)는 지수를 내세워 민준과 레나정(김성령 분)을 갈라놓으려고 했다.
지수는 민준에게 한밤 중 전화해서 급하다고 불렀다. 아파 하는 목소리에 민준을 헐레벌떡 지수를 찾아갔다. 지수는 민준의 동정심을 자극했다. 그는 민준과 결혼식 전에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에 결혼식에 나타나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사실 지수는 희라에게 돈을 받고 민준에게 접근했고 모든 목적을 달성한 후 떠났다.

민준은 지수의 거짓말을 듣고 흔들렸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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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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