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심형탁이 경찰서에 있는 조여정을 보고 연우진에게 화를 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 14회에서는 고척희(조여정 분)가 피혜영(정애연 분)을 도와주려다가 사고를 당하면서 위기에 처하는 내요이 그려졌다.
척희는 혜영이 남편에게 맞는 것을 말리려고 하며 몸싸움을 벌이가다 트로피를 던졌고, 이후 혜영의 남편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상태. 척희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아야했다.
이에 소정우(연우진 분)와 봉민규(심형탁 분)는 발벗고 나서 척희를 도와줬다. 민규는 정우가 척희를 돕지 못한 것에 대해 화를 냈고, 두 사람은 이번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과연 정우와 민규가 척희를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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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