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요조 "35살 되니 결혼 질문 많아 부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31 22: 39

'톡투유' 요조가 결혼 관련 질문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5회에서는 결혼에 관한 다양한 고민들로 청중들과 함께 했다.
이날 요조는 결혼에 대한 언급이 많은 연령대 그래프를 본 뒤 "정말 맞는 것 같다. 30살 때와 지금 35살 때 결혼 얘기가 유독 많이 들린다. 빨리 내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결혼 관련은 부담스럽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결혼식을 하는 건 싫다"며 자신만의 생각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톡투유'는 대한민국 대표 입담꾼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토크 콘서트다. 다양한 청중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세대별로 가질만한 여러 종류의 고민을 들어본다. 해결책을 찾아내는데 집중하기보다 대화를 통해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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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투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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