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미숙·김성령, 독기 가득 고부관계 ‘신경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31 23: 02

‘여왕의 꽃’ 김미숙과 김성령이 독기 가득한 고부 관계를 보여줬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4회는 마희라(김미숙 분)와 레나정(김성령 분)이 서로 으르렁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희라는 레나의 음식을 두고 타박했다. 박태수(장용 분)가 고혈압인데 소금으로 음식을 한 게 아니냐는 것. 레나는 “소금 대신 건강에 좋은 함초로 간을 했다. 걱정하지 마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이며 서로 좋아하지 않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미 희라는 레나와 박민준(이종혁 분)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민준의 첫 사랑 신지수(김채연 분)를 이용해 계략을 펼치는 중. 살벌한 고부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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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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