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종혁과 김성령이 김채연의 계략에 위기에 빠졌다. 심지어 김채연은 자살 소동까지 벌이는 듯 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4회는 신지수(김채연 분)의 계략으로 인해 견고했던 부부 레나정(김성령 분)과 박민준(이종혁 분) 사이가 틀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수는 돈 때문에 민준에게 다시 접근한 첫 사랑. 레나는 민준이 지수와 다시 만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민준은 채연의 고백을 받고 단호하게 거절했지만 채연은 포기하지 않았다. 바로 민준을 걱정하게 만든 것.
이 와중에 민준이 채연과 다시 연락을 하고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레나는 오해를 하기 시작했다. 바로 민준이 채연에게 미련이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된 것. 동시에 민준은 지수의 자살 소동으로 오해할 만한 상황이 벌어지자 혼비백산했다. 결국 채연의 계략에 견고했던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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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