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가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매드맥스'는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22만 3,20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94만 6,19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매드맥스'는 또 다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 뿐만 아니라 개봉 18일(5월 14일 개봉) 만에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평일 평균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매드맥스'이기에 1일, 300만 관객 돌파를 넘어설 것으로도 보인다.
'매드맥스'는 1979년 시작된 영화 '매드 맥스' 시리즈 중 하나로, 오리지널 3부작의 조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톰 하디가 멜 깁슨에 이어 '미친' 맥스 역을 맡고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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