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가 MBC ‘복면가왕’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슬기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초면끝마스터키 #복면가왕 마지막 라운드 노래 준비 많이 했는데 못 불러드려서 아쉬워요. 슬퍼요. 미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슬기는 가면과 가운을 입은 채 허리에 두 손을 짚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프로그램 특성상 누군지 알 수 없을 만큼 얼굴과 몸을 가린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나중에 팬미팅 때 불러주세요”, “김슬기 연기도 노래도 다 잘하네”, “정말 가수인줄 알았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슬기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오 나의 여신님’에서 처녀귀신 신순애 역을 맡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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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