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7' PD가 여자 우승자에 대한 가능성을 점쳤다.
'슈퍼스타K7' 마두식 PD는 부산지역 오디션이 있던 지난 31일 사직구장 내 오디션 현장에서 공동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마 PD는 '6년째 남자 우승자가 나왔다. 이번에는 여자 우승자가 나올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항상 예상은 하고 있다. 이제는 나올 때도 된 것 같다. 여자 출연자들도 많고, (우승의)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팬덤이 필요한 투표 때문에 남자가 우승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K-팝스타'에 이진아를 보면 그런 것은 꼭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슈퍼스타K7'은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오는 6월부터 심사위원 예선을 거친 뒤 8월께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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