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마두식 PD가 '슈퍼스타K'와 'K팝스타'의 차이점을 '리얼리티'라 꼽았다.
'슈퍼스타K7' 연출을 맡은 마두식 PD는 부산 지역 오디션이 있던 지난 31일 사직구장 내 오디션 현장에서의 공동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마 PD는 ''K팝스타'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리얼리티다. 지원자들이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내면서, 내 주변 사람들인 것 같은 생각이 들게해 더 공감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K팝스타'를 비롯해 타 채널 오디션 프로들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계속 좋은 인재들이 나올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며 "아마 그건 '슈퍼스타K'를 보는 다른 오디션 프로 제작진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7'은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오는 6월부터 심사위원 예선을 거친 뒤 8월께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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