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공부의 신’으로 인정받은 김범수가 일탈을 선언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민고등학교 편 촬영에서 김범수는 매 수업시간 질문에 척척 대답하고, 쉬는 시간에 학생들에게 공부의 ‘꿀팁’을 알려주는 등 모범생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던 인물. 하지만 등교 마지막 날, 김범수는 학창시절부터 꿈이었다는 일탈을 계획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범수는 기숙사에서 기상하자마자 “오늘만은 삐뚤어지겠다”는 포부를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이어 수업시간이 가까워져도 학교에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수업이 시작된 후에도 틈만 나면 다양한 방식으로 일탈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같은 반 전학생 산이는 “오늘 범수 학생이 이상하다”며 달라진 김범수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오는 2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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