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카메라 빠져나갈 구멍이 없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6.01 11: 02

바비킴이 1일 오전 인천 남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첫번째 공판에 참석 후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바비킴이 이날 열린 첫 번째 공판에 참석했다.
앞서 바비킴은 지난 1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 40분(한국시각)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편을 이용했다. 하지만 대한항공 직원의 실수로 발권 문제가 벌어졌고, 바비킴은 기내에서 제공한 와인을 마시고 난동을 벌여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한편, 인천지방법원 형사4단독(부장판사 심동영)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바비킴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을 구형받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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