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中 상하이 콘서트 대성황..인기 실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1 12: 18

걸그룹 에이핑크가 중국 상하이를 홀렸다.
에이핑크는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첫 번째 해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진행했다.
중국 상해 대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단독콘서트에서는 에이핑크 팬들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중국에서 공식적인 활동이 없었던 에이핑크지만, 공연장과 공항 등 수많은 팬들이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

데뷔 5년차가 되는 에이핑크는 지난 1월 첫 번째 단독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로 공연을 시작했으며, '핑크 파라다이스' 해외판 1탄 인 싱가포르에 이어 2탄 인 상하이를 진행하면서 점점 에이핑크의 이름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 관계자는 "싱가포르에 이어 상하이까지 진행 하면서 해외 팬들에게 에이핑크의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고 아시아 전역에 에이핑크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LUV'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으며, 다음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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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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