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끝까지 간다' 최초 男아이돌 우승자되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6.01 16: 19

보이그룹 B1A4의 산들이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남자 아이돌 최초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오는 2일 방송되는 30회에서 진태현과 본격 대결을 이어간다. 
제작진은 1일 "녹화 당시 산들은 평소 좋아하는 선배의 노래라며 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를 선택했다. 그러나 산들은 원하는 곡을 찾았음에도 막상 도전이 시작되자 가사를 되뇌는 등 예선라운드 때보다 조금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곧 평정심을 되찾고 차분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그는 찬찬히 가사를 짚어가며 도전에 성공한 것은 물론,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고 설명했다.
그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남자 아이돌 최초가 된다.
그동안 ‘끝까지 간다’에는 2AM, 슈퍼주니어, 틴탑 니엘, 블락비, 빅스 등 다수의 남자 아이돌이 출연했으나 단 한 차례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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