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종방연 대신 MT 떠난다..“특급 팀워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1 16: 45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통상적인 종방연 대신에 배우와 제작진이 함께 하는 MT를 마련했다.
SBS의 한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진과 출연진이 오는 3일에 MT를 떠난다”면서 “워낙 팀워크가 좋아서 이번에 MT를 마련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보통 드라마가 끝나면 서울 모처에서 종방연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허나 ‘풍문으로 들었소’는 종방연 대신에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 하는 MT를 기획하게 됐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오는 2일 종영할 예정. 이 드라마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꼬집는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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