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나이 셀프디스를 했다.
1일 방송된 Mnet '야만TV'에서는 캠핑특집 걸그룹 편으로 꾸며져 애프터스쿨의 레이나, 시크릿의 지은과 하나, AOA의 초아와 찬미, 카라의 영지, 헬로비너스의 여름과 라임, 러블리즈의 미주과 예인이 출연했다.
이날 팀을 나누는 가운데 걸그룹 멤버들이 각자 같은 팀을 하고 싶은 멤버를 꼽았다.
레이나는 러블리즈의 예인이 같은 팀인 걸 보고는 "사실 러블리즈와 같은 팀이 되기 싫었다. 아까 텐트에서 대기할 때 나이 얘기가 나왔는데 18살이라고 하더라. 그럼 내가 이모급인데 그래서 좀 피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레이나는 서장훈의 질문에 "27살이다"고 했고 서장훈은 "27살은 한창 나이다"며 위로했다.
한편 '야만TV' 캠핑특집은 1일과 8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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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야만TV'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