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영지가 무대 실수담을 털어놓았다.
1일 방송된 Mnet '야만TV'에서는 캠핑특집 걸그룹 편으로 꾸며져 애프터스쿨의 레이나, 시크릿의 지은과 하나, AOA의 초아와 찬미, 카라의 영지, 헬로비너스의 여름과 라임, 러블리즈의 미주과 예인이 출연했다.
영지는 "드림콘서트에서 돌출무대에 처음으로 갔다. 드라이아이스가 미끄러운 걸 처음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나서 나갔는데 바닥을 안닦아줬다. 카메라가 상반신 쪽을 잡고 있었는데 미끄러지면서 내가 화면에서 사라졌다"며 "창피해서 아픈지도 몰랐는데 사진 찍힌 걸 보니까 발목이 꺾였더라. 그런 후 발목이 부었다"고 밝혔다.
한편 '야만TV' 캠핑특집은 1일과 8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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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야만TV'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