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가 연예계 의외절친으로 배우 조인성, 이광수, 송중기를 꼽았다.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연예계 의외의 절친 스타'를 주제로 연예계 절친들이 공개됐다.
송중기는 전역 당시 걸그룹보다 이광수가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명단공개'는 두 사람은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이광수의 집에 서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이광수, 송중기가 조인성과 친하게 된 계기는 이광수가 조인성과 함께 CF를 촬영하면서 친해진 것.
조인성은 송중기 군입대 전 팬미팅 현장에 나타났고 조인성 팬미팅에는 이광수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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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명단공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