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한주완 견제 "이연희, 손목 막 잡지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01 22: 42

서강준이 한주완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잃어버린 팔찌를 찾는 정명(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명은 어머니 인목(신은정)이 준 팔찌를 잃어버리고 주원(서강준)에게  본 적이 있냐고 묻는다.
이후 주원은 인우(한주완)에게 팔찌를 찾으며 생긴 모양을 설명하려고 한다. 인우는 "그 아이의 손목을 잡아봐서 안다. 설명 안해도 된다"고 말했고, 주원은 인우를 견제하며 "남장은 하고 있어도 화이는 여자다. 조심하라"고 말했다.

이에 인우는 "날 견제하는 거냐. 수상하다"고 놀리며 웃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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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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