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라이브' 빅뱅, 신곡 '뱅뱅뱅' 최초 공개.."퍼포먼스 강한 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1 23: 20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신곡 '뱅뱅뱅'에 대해 "퍼포먼스가 강한 노래"라고 말했다.
빅뱅은 1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서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Countown Live) 인 대학로'를 진행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신곡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뱅뱅뱅'은 빅뱅하면 떠오르는 퍼포먼스가 강한 노래다. '루저'와 '배배'가 감성적이고 실험적인 곡이라고 하면, 이번 곡은 '판타스틱 베이비' 같이 신나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또 태양은 "우리 퍼포먼스를 보면 생각이 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대성은 '뱅뱅뱅'으로 삼행시를 지으면서, "백년이 지나도 좋은 노래"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지드래곤은 '총맞은 것처럼 뱅뱅뱅 헤이 헤이'라는 가사의 후렴구를 직접 부르며, 신곡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빅뱅은 이날 밤 12시 6월의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가요계 점령에 나선다. '뱅뱅뱅'은 비트가 빠르고 강렬한 곡으로, 앞서 '판타스틱 베이비', '거짓말'을 잇는 곡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위 라이크 투 파티'는 '뱅뱅뱅'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예상된다. 앞서 제주도 바다에서 찍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 시원한 여름 시즌송을 예고한 바 있다. '뱅뱅뱅'이 강렬한 레드 이미지였다면, 이번 곡은 블루 이미지 청량한 느낌을 줬다.
앞서 지난달 1일 발표했던 싱글 'M'의 '루저(LOSER)'와 '배배(BAEBAE)'가 발표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빅뱅 파워를 과시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신곡은 어떤 기록을 달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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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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