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의 윤두준이 서울행을 결정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 17회분에서는 대영(윤두준 분)이 수지(서현진 분)를 떠나 서울로 가려고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대영은 택수(김희원 분)가 하자는 대로 했다. 밥 사달라고 하면 군말 없이 밥을 사주고 남자와 함께 가기 싫어했던 노래방도 갔다.
택수는 이를 이상하게 여겼고 대영은 "우리집에서 살래? 우리집에서 살고 싶어 하지 않았냐"고 했다.
이어 "형이 이사 오면 다시 이사한다. 다시 서울가게 됐다. 다른 보험회사에서 스카웃 됐다. 다음 주쯤 서울 올라가게 됐다"고 말했고 택수는 크게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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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식샤를 합시다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