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유세윤이 개그로 힘을 얻은 사연을 털어놓았다.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와 게스트 김영철이 '웃음의 미학'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유세윤은 "살면서 가장 힘들 때 누군가 당신의 개그를 보고 자기가 웃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희망을 찾았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말이 와닿지 않았는데 나도 누군가의 코미디를 보면서 와닿았다. 후배 개그맨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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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