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이나영 측이 "혼전 임신이 아니"라며 거듭 부인했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2일 또 다시 불거진 혼전임신설에 대해 "혼전임신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과 임신설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돌았고, 부인했던 결혼설이 사실이었던 것으로 판명난만큼, 임신설 역시 유력한 것으로 보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결혼 발표 전 결혼설과 혼전 임신설에 대해 "최근 들어 자꾸 그런 소문이 돌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 모두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던 바 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한 사실을 밝혔고, 소속사는 두 사람의 자녀계획에 대해 "원빈, 이나영 씨 모두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습니다. 결혼 이후엔 되도록이면 빨리 2세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그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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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