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선언' 오정연, '택시'서 전현무 애증 스토리 전한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02 11: 11

프리랜서를 선언한 전 아나운서 오정연과 문지애가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연출 이재현)’에서 입사 면접 이야기부터 슬럼프와 프리 선언 이후 근황까지 모두 공개한다.
오정연과 문지애는 각각 2006년 지상파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성 있는 이미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오정연은 올해 1월, 문지애는 2013년 4월 프리랜서를 선언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오정연은 최근 진행된 ‘택시’ 녹화에서 “친구와 여행을 다녀온 후 현재는 차기작을 물색하며 재충전 중”이라고 밝혔으며 문지애는 “대학원을 마치고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두 전직 아나운서가 직접 전하는 면접 이야기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정연은 300:1의 경쟁률을, 문지애는 865: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에 성공하게 된 후일담과 깨알 면접 팁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후 슬럼프를 지나 프리랜서로 활동하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이야기가 모두 공개된다.

또한 오정연, 문지애가 평가한 네 명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성주-박지윤-전현무-오상진의 성적표가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특히 오정연은 소속사를 찾던 중 전현무와의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직접 전화연결을 하기도. 오정연-전현무의 애증(?) 스토리가 ‘택시’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애정이 듬뿍 담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문지애의 신혼집이 방송최초로 공개된다. 벽돌을 활용한 조명 인테리어와 해먹 등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여 눈길을 끄는 것. 뿐만 아니라 문지애의 러브스토리가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송은 2일 밤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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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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