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영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마지막 옥상 삼겹살 먹방을 공개했다.
2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옥상에 둘러앉은 세종 빌라 이웃들의 환한 웃음이 시선을 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세종빌라 이웃들이 함께 촬영한 단체신중 마지막 신이다. 옥상에서 다 함께 삼겹살을 먹으며 서로의 앞날을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는 이들도 미소를 짓게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극중 수지(서현진 분)와 상우(권율 분)가 힘든 이별을 한 가운데, 18회에서 서로를 좋아는 감정을 숨기고 있는 대영(윤두준 분)과 수지가 자신의 진심을 드러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중 역대 최고시청률(10회: 평균 3.0%, 최고 3.4%)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식샤를 합시다2’는 2일 밤 11시 마지막 18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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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