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수염을 기르고 싶은데 잘 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수염을 기르고 다니고 싶은데 잘 안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수염이 한 쪽만 나서 고민이라는 청취자의 고민에 "수염을 기르고 다니고 싶은데 안 자란다. 한쪽만 나고 한쪽은 잘 안자라서 밀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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