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측 “12회 종영, 완성도 높이기 위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2 12: 01

tvN 금토 드라마 ‘구여친클럽’이 당초 예정된 16회에서 4회 줄인 12회로 종영한다.
tvN 측은 2일 오후 OSEND에 “‘구여친클럽’이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2화로 종영을 확정했다”면서 “남은 4화에서는 송지효와 변요한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며 더욱 극적인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드라마는 16회로 예정돼 있었다. 4회가 줄어든 가운데 이 드라마의 후속인 ‘오 나의 귀신님’은 예정대로 다음 달 3일 첫 방송된다. 남은 2주 동안 어떤 프로그램이 대체 편성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 분)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 분)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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