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김성오·강소라 초밀착 스킨십, 유연석 보고 있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2 13: 02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강소라와 김성오가 포복절도 ‘초밀착 스킨십’에 나선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맨도롱 또똣’ 8회에서는 황욱(김성오)을 비롯한 소랑 마을 읍사무소 직원들이 정주(강소라)의 레스토랑에서 회식 자리를 가지는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이와 관련 강소라가 유연석이 아닌 김성오와 다정다감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달달한 스킨십을 시도한 현장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얼굴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앙증맞은 표정으로 앙드레 김 패션쇼 피날레 포즈를 취한 것. 이어 김성오는 강소라의 목에 손수 목걸이를 채워주며 로맨틱한 기류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또한 강소라와 김성오는 레스토랑 주방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오리무중 눈빛 교환’을 시도,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돌직구 눈빛’을 보내는 김성오 너머로 놀란 토끼눈을 한 강소라가 보였던 것. 과연 강소라와 김성오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두 사람이 알콩달콩한 스킨십을 감행한 까닭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극중 김성오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유연석, 강소라, 김성오의 삼각관계가 색깔을 달리하게 될 것”이라며 “7, 8회를 통해 세 사람의 애정전선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6회에서는 정주(강소라)가 건우(유연석)에게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에서 나가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우를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챈 정주가 상처 받지 않기 위해 먼저 밀어냈던 것. 과연 건우가 이대로 순순히 ‘맨도롱 또똣’에서 나갈지, 위기에 빠진 ‘우주 커플’의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7회는 오는 3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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