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임세미, 결국 헤어지나? 애정전선 적신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02 14: 30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와 임세미의 애정전선에 이별의 적신호가 켜졌다.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측은 2일 방송에 앞서 박진우가 임세미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아쉬움과 슬픔이 교차하는 눈빛으로 승혜(임세미 분)를 바라보는 도진(박진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도진이 잡은 승혜의 손을 놓으며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이젠 아쉽지만 놓을게요”라고 이별의 말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도진과 승혜는 꿋꿋이 카페를 지켜오면서 그동안 생긴 유대감만큼 연애 감정도 커진 상황. 이에 오늘 밤 방송될 42회 예고편에서 두 사람이 꿈과 사랑을 키워오던 카페가 문을 닫게 되는 장면이 담겨, 겨우 서로의 마음을 알게된 두 사람이 이대로 이별을 고할지, 아니면 또 다른 돌파구를 찾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상큼 발랄한 로맨스를 담은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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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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