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튼다.
2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고수는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각자의 길을 가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새 소속사는 기존 BH엔터테인먼트 출신 매니저가 독립하면서 마련한 곳으로, 고수는 그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들과 손을 잡을 전망이다. BH엔터테인먼트 측도 응원을 보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는 현재 영화 '루시드 드림'을 촬영 중이다. '루시드 드림'은 가족을 지키려는 아버지가 꿈 속에서 조력자의 도움으로 범죄의 단서를 찾아나서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 영화다. 하반기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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