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간미연이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간미연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화가. 처음 당해본 터라 속을뻔 했는데 다행히 잘 넘겼다”라며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근데 내 이름 생년월일은 그렇다 치고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지? 녹음해둘걸. 모두 조심하셔요”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간미연씨 안 넘어가서 다행이네요”, “전화번호까지 알다니 소름끼쳐”, “” 등의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암사재활원 홍보대사인 간미연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6회 자선음악회 '사랑의 메아리'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jsy901104@osen.co.kr
간미연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