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걸그룹 에이코어 블랙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이코어 블랙은 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하우 위 두(How We Do)'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하우 위 두'를 배경으로 화려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한 멤버 케미와 민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케이트 보더들의 화려한 스케이트보딩과 엉덩이를 이용한 섹시한 트월킹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하우 위 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멤버 케미의 솔로곡 '날 것' 등 총 3곡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이다. 타이틀 곡 '하우 위 두'는 지난 연인의 사랑은 절대 받아줄 수 없다는 두 여자의 당찬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힙합 곡으로, 케미와 민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날 것'은 지난해 발매됐던 케미의 솔로곡으로, 프로듀서팀 모니터펀치의 독특한 사운드와 그루브한 비트감이 강조 된 트랩 스타일의 힙합곡이다.
에이코어 블랙의 소속사 두리퍼블릭엔터테인먼트는 "에이코어의 래퍼가 뭉친 유닛이나 보니 에이코어 보다 더 강렬한 힙합음악을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3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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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퍼블릭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