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이 故 마이클 잭슨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황석정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대세탐구생활'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황석정은 “마이클 잭슨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다”는 DJ 김창렬의 말에 “그렇다. 마이클 잭슨이 죽은 후 두 달 동안 노래를 들으며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마이클 잭슨이 죽은 후에야 ‘내가 마이클 잭슨 노래를 좋아하는 구나’라고 깨달았다”며 “노래를 듣고 있으면 내 안의 무언가가 깨어나는 기분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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