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선취 득점 했어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6.02 19: 09

2일 오후 경북 포항시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2회초 무사 2루 강민호의 1타점 2루타에 득점한 최준석이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날 롯데와 삼성은 각각 이상화와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의 개인 통산 400홈런 도전이 포항으로 넘어와 계속된다. 이승엽에게 포항은 약속의 땅이다. 2012년 개장한 포항구장에서 지난 3년 동안 20경기에서 9개의 홈런을 폭발시켰다. 특히 지난해 포항 9경기 홈런 7개로 무섭게 몰아쳤다. 올 시즌 첫 포항 시리즈에서 이승엽이 대망의 400홈런을 고지를 점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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