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입사 2년차에 재벌에게 메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 "재벌에게 메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입사 2년 차일때 메일을 받은 적이 있다. 무슨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내 아들과 만나보는 게 어떻겠냐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사진도 첨부했더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동기인 전현무에게 상담을 했는데 전현무 고등학교 동창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택시'는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365일 엔진 ON, 준비된 맞춤형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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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