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노사연 "2백만원 한약 먹고 다이어트 부작용 경험"

노사연이 다이어트를 멈춘 사연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노사연은 "결혼하기 전 온갖 다이어트를 다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노사연은 "중국에서 구한 비싼 한약 다이어트도 한 적이 있다. 당시 하나에 200만원이었는데, 살을 많이 뺐다. 그런데 머리카락도 많이 빠졌다. 납 성분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 뒤로 다이어트를 관뒀다. 건강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다이어트를 멈춘 사연을 밝혔다.

조우종은 "적정한 몸무게 유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고, 노사연은 "67KG다"고 어떨결에 자신의 몸무게를 밝혔다가 얼른 입을 막아 웃음을 유발했다.

bonbon@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