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수영 "별명 탄수화물 괴물..라면10개+밥3공기 기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02 21: 30

김수영이 한참때 1끼에 6공기를 먹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김수영은 "보통 한끼에 6공기를 먹었다. 중국 음식을 좋아했는데, 김수영 볶음밥이 있었다. 보통 양의 3배 정도였다. 여기에 탕수육, 떡복이를 같이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조우종은 놀라서 라면은 보통 얼마나 먹냐고 물었고, 김수영은 "보통 라면 10개를 끊여먹는다. 거기에 밥 3공기를 말아먹었다. 내 별명이 탄수화물 괴물이었다"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왜 다이어트를 시작했냐고 물었고, 김수영은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내가 자면서 숨을 안쉰다고 하더라. 그쯤 '비타민'에 나갔는데, 혈압과 고지혈증 등이 심각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금은 혈압이 정상이다"고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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